INTROPM 인턴에 합격했다. 졸업 후 곧바로 진행한 부트캠프를 4월 막바지에 수료했고, 이때 PM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확신은 없었다. 5월 내내 부트캠프에서 상해버린 몸을 고쳐야 했고, 6월부터는 경제적 독립을 선언함으로써 내가 그동안 배운 지식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환산 가능한 것인지 확인하기 시작하며(=돈 버느라) 이력서&포폴 준비에 한창이었다. 심지어 이맘때 친구들과 사이드 플젝도 시작했었다.이때 사람들이 나에게 '눈에 광기가 있다'라고 종종 말해줬는데 그땐 살짝 부정했지만 지금 보니 맞는 듯 그치만 세상은 기가 막히게 "열심히"와 "잘"을 구분짓더라. 서류 탈락의 고배를 위스키를 니트로 연거푸 들이키는 것 마냥 마시면서 '피드백🔄수정'을 10월까지 무한 반복했다. 그러다 만..